지와 희, 명조와 고딕을 한 단어에 쓴듯한 언발란스감.
만약 캘리가 아닌 일반  CI 로고 방식으로 작업했을 경우를
생각하면 웬만한 디자이너가 소화해낼 수 없을것 같네요.
위험성이..... 지와 희, 명조와 고딕을 한 단어에 쓴듯한 언발란스감. 만약 캘리가 아닌 일반 CI 로고 방식으로 작업했을 경우를 생각하면 웬만한 디자이너가 소화해낼 수 없을것 같네요. 위험성이.....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시각을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캘리도 상대적인 심리 작용에 의한 필요한 소스 일 뿐입니다.
특희 많은 정형의 인쇄글꼴을 다루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보면..  언발런스와 위험성을 느끼는 점이 있지만..
뭐랄까..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글자 구조의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고 여겨 집니다. 
인쇄체를 대부분  다루어 왔고,  손글씨 소스를 다룬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런 시각(인쇄체에서 오는 안정감 위주의 시각)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글자 배열이나 구조는
안정성을 위주로 편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판단 됩니다.
캘리의 시각은 차이가 있습니다.
캘리는 원래 약간의 언발런스(불안정성)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호흡을 가다듬고 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글꼴의 안정성이 너무 기울면 조용하고 무겁고 뭔가 굳은, 더 나쁘게 말하자면 죽은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캘리가 특히, 인쇄체 배열과 다른점은 리듬감 입니다. 
얼마전 베너 타이틀 캘리를 제작했는데 오랜경력과 실력을 가진 시각디자이너께 편집의뢰를 했는데,
캘리 2본을 드려서 더 좋은 것을 선택하라고 드렸더니,
두개의 캘리를 서로 조합해서 타이틀을 만드셨더라고요.. 이 부분에 그분과 저의 약간의 시각차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인쇄체 같은 안정적인 글자의 굵기 크기를 서로 조합을 하셨고..뭐 그분 뜻대로 됐지만..
제가 원한 것은 리듬감 이었습니다.
캘리의 생명은 리듬감과 변화에 있습니다.
회원작품란에 써 올린 "아름다운한글"에서도 그분이 말하길 "아"자의 모음을 바로 세우면 되지 않겠냐? 라고 했을때
전체리듬에 의해서 한 번에 쓴 글이기 때문에 고치면 안된다고 말했죠..
리듬감과 변화는 사실 언발런스(불안정성)이고,  불안정성이 지나치면 위험성으로 기울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폭넓게 수용하고 다룰 줄 안다면 그 디자이너는,
저의 판단에 생동감 있는 작품을 만드는 탁월한 디자이너가 될 것입니다.
생동감 있는 소스를 생동감 있게 다룰 줄 아는 디자이너...흠...
참고로 저는  포샵이나 일러를 다룰 줄 모릅니다.  즉 글자구조를 후 가공하지 않습니다.
원초적인 캘리를 다루는 몫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어디다 둘지, 어떤 옷을 입힐지는 여러분의 안목에 달린 것입니다.
아마 이런 지적을, 
캘리를 주문한 당사자가 했더라면 
몇번의 습작을 더 할 수도 있었겠죠.. 뭔 말인지 아시죠..
결론 짓자면 캘리는 디자이너의 손에서 완성 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이런 관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시각을 가진 디자이너가 될 것입니다. 
기억하고 있을께요  함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시각을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캘리도 상대적인 심리 작용에 의한 필요한 소스 일 뿐입니다. 특희 많은 정형의 인쇄글꼴을 다루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보면.. 언발런스와 위험성을 느끼는 점이 있지만.. 뭐랄까..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글자 구조의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고 여겨 집니다. 인쇄체를 대부분 다루어 왔고, 손글씨 소스를 다룬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런 시각(인쇄체에서 오는 안정감 위주의 시각)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글자 배열이나 구조는 안정성을 위주로 편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판단 됩니다. 캘리의 시각은 차이가 있습니다. 캘리는 원래 약간의 언발런스(불안정성)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호흡을 가다듬고 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글꼴의 안정성이 너무 기울면 조용하고 무겁고 뭔가 굳은, 더 나쁘게 말하자면 죽은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캘리가 특히, 인쇄체 배열과 다른점은 리듬감 입니다. 얼마전 베너 타이틀 캘리를 제작했는데 오랜경력과 실력을 가진 시각디자이너께 편집의뢰를 했는데, 캘리 2본을 드려서 더 좋은 것을 선택하라고 드렸더니, 두개의 캘리를 서로 조합해서 타이틀을 만드셨더라고요.. 이 부분에 그분과 저의 약간의 시각차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인쇄체 같은 안정적인 글자의 굵기 크기를 서로 조합을 하셨고..뭐 그분 뜻대로 됐지만.. 제가 원한 것은 리듬감 이었습니다. 캘리의 생명은 리듬감과 변화에 있습니다. 회원작품란에 써 올린 "아름다운한글"에서도 그분이 말하길 "아"자의 모음을 바로 세우면 되지 않겠냐? 라고 했을때 전체리듬에 의해서 한 번에 쓴 글이기 때문에 고치면 안된다고 말했죠.. 리듬감과 변화는 사실 언발런스(불안정성)이고, 불안정성이 지나치면 위험성으로 기울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폭넓게 수용하고 다룰 줄 안다면 그 디자이너는, 저의 판단에 생동감 있는 작품을 만드는 탁월한 디자이너가 될 것입니다. 생동감 있는 소스를 생동감 있게 다룰 줄 아는 디자이너...흠... 참고로 저는 포샵이나 일러를 다룰 줄 모릅니다. 즉 글자구조를 후 가공하지 않습니다. 원초적인 캘리를 다루는 몫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어디다 둘지, 어떤 옷을 입힐지는 여러분의 안목에 달린 것입니다. 아마 이런 지적을, 캘리를 주문한 당사자가 했더라면 몇번의 습작을 더 할 수도 있었겠죠.. 뭔 말인지 아시죠.. 결론 짓자면 캘리는 디자이너의 손에서 완성 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이런 관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시각을 가진 디자이너가 될 것입니다. 기억하고 있을께요 함 연락주세요...

결국 캘리의 완성은 디자이너의 역량..... 동감 ㅋ 결국 캘리의 완성은 디자이너의 역량..... 동감 ㅋ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까지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까지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