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카메라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어제...
사진인화 때문에 메모리칩만 쏙 빼서 들고 나가서 사진을 인화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진을 찍을일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라고 하는데 메모리칩을 안넣은것이 생각이 나서
핸드백을 열어서 보니...
메모리칩이 없는것 입니다
핸드백을 다 뒤집어 봤는데 없더이다...
그리고 사진인화하면서 거기에 그냥 끼워두고 온것이 생각이 나서 갔더니...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내뒤에 서 있던 그 아짐이 들고 갔나봅니다
엄마한테 엄마 사진 찍어야 하는데 했더니..
찍어 누가 말려 그럽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 메모리스틱사줘 했더니 그때 소니꺼 사야 한다고 50불 들고 갔잖아 하는것 입니다
노인네가 기억도 좋아..
그거 잃어버렸어 하나만 사줘라 엄마 했다가
디지게 맞았습니다
젊은년이 정신이 어디다가 팔아먹고 다니는거야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엄마한테 하도 맞아서 건망증이 심해진것이라고 했더니..
울엄니 하시는말씀....
너마시는술 반만 줄여도 정신이 아주 멀쩡해 하는것입니다

결국 저는 메모리칩을 사기위해 알바를 뛰기로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