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우스 오브 더 데브라는 좀비나오는 영화를 봤습니다.
보고 난 소감은 절대 돈주고 영화보지 마세요... 비디오로도 아깝습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요근래 드물게 나온 좀비 영화이길래 기대를 하구 봤는데
무슨 좀비가 막 뛰어다니구 점프해서 덤블링도 하구  물속에서 헤엄도 치구... 시상에 이런
좀비는 또 처음봅니다.
스토리 내용구성도 영~ 어째 그렇습니다. 너무 게임(원래 하우스 오브 더 데드라는 좀비나오는 게임이 있음)내용에만 치우쳐 제작된것 같습니다. 좀비에게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오면
게임상에서 좀비에게 총쏘는 장면이 중간중간 스틸컷으로 나오는데 제가 보기에는 별로
좋지 않은 구상같습니다. 그리고 무슨 매트릭스 패러디도 아니구 여 주인공이 공중부양후 화면 빙글빙글 돌다가 총을 탕하구 쏘는 장면도 나오고... 어떤 외딴섬에 학생들이 춤을 추는 축제에 참가하기위해 가는 내용으로 시작하는데 무슨 학생들이 쌈질을 그렇게 잘하는지(무술유단자 저리가라임..) 좀비와 맨몸으로 격투를 하는데 뒤돌려차기, 날라차기, 옆차기 하여튼 무술실력들 끝내줍니다..
결론은 좀비영화류 좋아하시는분들 기대접으세요..  ㅠ.ㅠ;
좀더 재미있는 좀비영화가 나오기를 기다리며...(여름 다 가네...언제쯤...)


♂☜(^0^)☞~그대의 가슴에 사랑의 화살을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