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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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네

11 며루 11 14,605
와~ 정말오래간만이죠?

몇번 들어오면서도  구경만하고

한자 남기고 싶어도 글쓰기버튼 누르고 몇번끄적이다

그냥 닫아버리기를 반복하다가

다시 들어와 글쓰는 지금은 벌써 2010년도네요.

벌써 나이도 이만큼 먹고..

결혼 할만한 친구들은 다 갔다 생각했는데

또다시 엄습해오네요 여기저기서 결혼한다는소식.

하나남은 여자친구도 이제 보내고,

아직 결혼할 나이 아니라는 남자친구들도 가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다들 약속이나 한것처럼

제 짝을 찾아서 다 맺어지는게 정말 신기해요.

괜한 조바심같은것도 생기고 나만 안갔네 하는생각에

나는 그동안 뭘했지? 하는 생각도들고,

흠, 그래도 하나 믿고있는건 열심히 일해서

너네들 애낳구 퍼져있을때 돈도잘벌고 인정도받고 멋진연애도 마음껏 하며

화려한 30대를 보낼꺼다!!! 위로삼아.

오늘도 일하러 고고씽..!

근데 나도 혼수보러다니는 너네들 쪼끔부럽다. 

Author

Lv.11 11 며루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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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꿀벌은 슬퍼할 틈도 없다.*

Comments

22 KENWOOD
이쁜며루양 델구가는 눔은 로또당첨일텐데...

새해 복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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