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정모를 가겠어요
누구라도 친구가 되어 받아 주세요
공지가 떠오는 날
외로운 남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정모를 가겠어요
누구라도 친구가 되어 받아 주세요
정모가 열리는 날
모르는 님들이 아름다워요

가을엔 정모를 가겠어요
지난 정모 애석한 마음 보내 드려요
정모가 열리는 날
그리운 정모가 아름다워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같죠?
가을이 되면 정모를 참석하려는
저의 굳센 의지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노랫말이었습니다...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