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웠던 문화생활-_-
어제..
야근을 끝내고....
쑤바 삼실에 와서 쑤바 야근할동안..
옆에서 빈둥빈둥-_-놀고 있던 문양과 함께..
심야영화를 보러 가씀다.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_-;;
영화를 고른다기 보단...
그 시간에 맞춰서 보게된것이..
"조폭 마누라3"
-,.-;;
뭐 사실...
전편들도 가벼운 코미디액션에 가까웠고...
이번에도 그런식이라..
별 기대 안하고 봤슴다.
아 근디~!!!
현영의 코믹연기가 정말 대박이드만요.
거기에..
서기의 화려한 액션까지..+_+
기대안하고 본 영화라 그런지..
더더욱 재밌었던 듯.
영화보는 내내 웃어씀다.ㅋ
난 뭐 영화 비평가나 평론가가 아니므로...
영화가 잘됐네 어쨌네~
작품성이 어쨌네 저쨌네~
이런건 모르고.
그냥 봐서 재밌고 웃기면...
"볼 만 했다"라고 평해도 무리가 없을듯 하는편이라..
늦은 밤..
야근 끝나고 심신이 피로한 상태에서..
간만에 모처럼 실컷 웃었기에...
나름 "추천"해 볼만한 영화임다.ㅋㅋ
무에가 그리 바쁜지...
과거...틈만나면 즐기던 문화생활도..
점점 더 뜸해지고...
나이가 먹어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더 바빠지고..더 쫓기듯 살아가는 스스로의 모습이..
못내 안쓰러워지면서도...
그래도...살아있으니 이렇게 바삐 움직이는 듯 하여...
내심,,
"역시, 난 천상 일할팔자여~"를 되새긴다는.
+_+;;
영화얘기 하다가....
또 삼천포로 빠지는겨?ㅋㅋㅋ
하이튼...
연휴 끝나자마자 내내 야근하느라...
나름 지쳤는데...
오늘은 모처럼만에..
주말스런 주말이 될 듯~!
오늘은 야근 안하고...정시에 퇴근 할꺼거든요..푸힛~!!
>_<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_)/
Author
☆햇빛 좋은날☆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
주님만 모시는 문화활동이 되가니...ㅋ
나두 목요일날 영화보러 갔다가 보구싶은 영화 시간이 안맞아서 포기하구 왔는데...
아이스크림만 먹고 왔네...극장갔다가...ㅋ
이곳엔.... 극장이엄써..... emoticon_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