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모임 후기

모임후기

18일 대전모임 후기

13 상큼발랄깜찍 25 47,372
날이 춥더이다~~
분명 공허랑은 5시 40분에 충고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거시 10분에 전화오는거 ㅡ.ㅡ;; 벌써 도착했다고~
글서 부랴부랴 버스(?)를 타고 ㅎㅎㅎ 갔죠~
충고앞에서 택시로 갈아타고 모임장소에 도착!
아무도 없었다 ㅡ.ㅡ

공허랑 난 당황한 기색이 여지없었다..
글서 둘다 전화기를 꺼내서 이리저리 전화질...

결론은 온다곤 한 두여인네는 야근의 압박으로 못나온다는것이였고~
모모님도 바뿌시다는..

졸지에 ㅡ.ㅡ 쑤바양과 됫거등언니가 오지 않았으면
조촐히 끝났을 모임 ㅎㅎㅎㅎ 창피하다~~~ 증말~~~~~캬캬캬

앞에서 기다리기 너무 추어서
공허랑 먼저 들어가서 기다렸고
바로 화랑님과 됫언니가 도착~
역시 화랑의 초반스피드 ㅡ.ㅡ;;;; 공허가 또 고생했다 ㅎㅎㅎ
저것은 주는거 다 받아먹으니 ㅉㅉㅉ

한참 먹고 있는데 쑤바양 도착~
역시 짧더이다~ 피부는 완전 트라블~ㅎㅎㅎ
제작년여름에 보고 못봤던거 같은데.. 그 모습은 찾아 볼수가 없더이다~
캬캬캬

이제 다 모였다 싶었는데 뒤늦게 아수라님 등장~
그렇게 1차는 갈비집에서 끝냈는데
우리가 거기서 먹은 술병은????? 내 기억으론 인원수보다는 많았다는거
또한!!! 공허는 그때부터 취했다는거~ 나테 한소리 들었지?ㅎㅎ

그러고 나와서 2차 빠로 이동중에 여지없이 끝도없이 떠들어대는 쑤바양
두손두발 들었다~
다들 시끌벅쩍~

바에 도착해서 잭다니엘을 시키신다~ 화랑님 돈 마니 버시나부다~ㅎㅎ
허나~~ 중자리였다는거~~ㅎㅎㅎ 거기서도 여지없이 입을 쉬지않고 달리시는
우리의 쑤바양~~ 브라보~~~~ 화랑님을 눌렀다~ㅎㅎ

옆에서 죽겠다고 징징대던 공허 ㅡ.ㅡ 긍까 누가 그렇게 먹으랬냐규!!!
공허를 챙길수 밖에 없었는데~ 왜냐!! 칭구니까능~~ㅎㅎ
그걸 본 됫언니는 이상한쪽으로 생각하는 눈치였다~ㅎㅎ 머냐규!!
화랑님의 말 : 냅둬~ 둘이 원래 친해~ㅎㅎ 씨발 ㅎㅎ
오랜만에 듣는 씨발 ㅎㅎㅎ

아 맞다!! 됫언니가 공허를 탐내고 있었다 ㅎㅎ
정모사진을 뒤져보다가 공허 사진을 봤단다~ 그러면서 울토맥이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었나하고 사진을 다 뒤져봤단다~ㅎㅎㅎㅎ
결론은 공허는 사진발이라는걸 느꼈던 됫언니 캬캬캬캬

그렇게 거기서 나와 노래방으로 고고싱~
나의 목상태는 완전 메롱 ㅡ.ㅡ
나도 내목소리가 듣기 싫었다~
주무시는 아수라님, 탬신을 이어받은 공허, 신세대(?)노래까지 열창하시는 됫언니
이상한 노래만 부르는 쑤바양, 추임새를 기가막히게 넣는 화랑님.ㅎㅎㅎ
무튼 웃겼어들 ㅎㅎ

거기서 나와서 분명 우린 6명
택시에 성인 6명이 가능할까 싶었다... 가능하고야 말었다 ㅡ.ㅡ
이유는 말안해 ㅎㅎㅎ
화랑님이 아는 후배(?)가 하는 바로 이동중
내가 작년까지 살던 전민동 ㅎㅎ 간만에 가니 음~~~ 조용하니 조터이다~

가서 마신것은 ㅡ.ㅡ 데낄라...
난 그거 절대 원액으로 안마신다 ㅎㅎ 죽고 싶지 않았어요 ㅎㅎ

다들 내가 맹글어 준거 맛있었지????ㅎㅎㅎ
거기서 특별히 얘기한것도 없었던거 같고 ㅡ.ㅡ;;

왜냐믄 파가 갈렸기때문 ㅎㅎ
됫언니, 공허, 나 이렇게 셋이 놀구
쑤바양을 가운데 두고 화랑님과 아수라님은 무슨 얘길 그리도 오래 하는지~~~

슬슬 정신을 놔버릴듯 말듯 ㅎ
그렇게 거기서 담소를 나누고
다들 이제 집으로 고고싱~ 거시거 더 마셨으면
우린 다 길에서 자야했었다~ 그치???? 완전 다들 꽐라~~하하하하

택시를 잡고 또 한차에 타란다 ㅡ.ㅡ;;;
아니아니~~ 공허랑 발찍은 같은 방향이기 때문에 다른차 타고 가겠다고 했더니
됫언니의 말 : 재내둘이 같이 보내는것이 더 위험한 일 ㅡ.ㅡ+
그러면서 기여코 공허를 데꼬 가셔야한단다~ㅎㅎㅎ 완전 웃겨~
화랑님의 힘으로 택시에 탄 됫언니

됫언니 솔직히 말해봐요~~ 공허가 그케 조아요???ㅎㅎㅎㅎㅎ

그렇게 우리는 각자 흩어졌고~
쑤바양의 글을 보아하니 가셔서 한잔 더 하신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다~ㅎㅎㅎㅎ

담에는 망년회 꼭 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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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13 밤삼킨별  실버
92,540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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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4 ★쑤바™★
으하하하하...
내가 지껄이긴 많이 지껄였는디..
내용은 당최 기억이 안난다는거.ㅋㅋ

난 항상 내가 지껄인 얘기중에 후반부는 기억못해..-_-;;;
후반부엔 정신을 놔버리므로.ㅋㅋ
(사진어딨냐~아가.ㅋ)

근디 쪼까 속상허네...
작년엔 멀쩡할때 본거고..
올해는 야근에 찌들다가 간 폐인으로 본거자네..ㅠ_ㅠ
이해해 달라고라고~!!-,.-;;
10 됫거든? -♪
미안.. 난 미남이 조아..ㅋ
바르찍이가 만들어준 데낄라 완전 초죽음이었으샤~~
대전식구들~ 모두모두 완전 방가웠구.. 고마웠어.. ^ㅡㅡㅡㅡㅡㅡㅡ^
10 헤라
데낄라에 애벌래는 누가??드셨낭?
아니 아직...ㅎㅎ
10 jini^^v
콧물감기는 다 나았쑤? emoticon_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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